노란색 리더 - 함께 미래를 걱정하는 사이드 리더 불확실한 미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리더의 역할을 정리한 사이드 리더십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경영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리더십 모델이다. 기존의 톱다운 리더십에서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동반자 개념으로 관점을 전환시킨 사이드 리더십은 다음과 같은 원리에 근원을 두고 있다. 첫째, 다른 사람의 얘기만 잘 들어 주어도 그들의 생산성을 10% 높일 수 있다. 둘째, 당신과 업무 협조자가 서로 체계적인 쌍방향의 성과 평가를 활용하면 상호간의 성과를 15% 향상시킬 수 있다. 셋째, 구성원이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할 수 있도록 분위기만 조성해 주어도 참여의식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넷째, 구성원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은 실패를 야기하고, 아..
주황색 리더 - 튀는 아이디어로 경영하는 브랜드 리더 브랜드 리더십은 1931년 P&G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브랜드 경영모델’이 리더십으로 확장된 개념이다. 브랜드 리더십의 목표는 강력한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이다. 브랜드 리더십은 브랜드의 위상 정립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기업의 내적인 영향력에 걸맞는 적당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가치를 최적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끄는 조직의 브랜드 이미지를 경쟁 요소로 삼든 아니면 리더 자신의 이미지를 브랜드화시키든 분명 브랜드 리더십은 조직을 이끄는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 리더의 성공 패턴 1 - 중간에서 경쟁력을 찾지 않는다 회사 광고를 오길비&마더 사에게 의뢰한 포드는 의뢰를 받은 회사의 CEO가 의외로 여자인 것을 알고서는 ..
빨간색 리더 - 가슴으로 경영하는 서번트 리더 서번트 리더십은 종교적인 컬러를 갖고 탄생한 개념이다. 서번트 리더십의 핵심은 섬기는 자세에 있다. “내가 봉사를 잘할 테니 당신들은 나를 리더로 섬겨라.”고 요구하는 조건부가 아니다. 진정한 서번트 리더는 “나는 최선을 다해서 봉사를 하겠다. 당신들이 나를 따르는 것은 선택사항이다.”라며 섬기는 기능을 목적으로 설정하고, 섬기려는 마음이 모든 것을 우선하는 리더이다. 서번트 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과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 서번트 리더는 자신이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조직의 구심점은 자신이 아니라 절대자가 추구하는 가치라고 강조한다. 또한 책임과 권한을 중시하기보다는 최고 서번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